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디와이이엔지, 2년 연속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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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6회 작성일 24-11-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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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재활용 설비 제작 기업 디와이이엔지(대표 신동엽)가 최근 1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와이이엔지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과 블리스바인벤처스로부터 총 18억원을 투자받은 데 이어,
이번에 에코프로파트너스와 KH벤처파트너스로부터 각각 10억원, 7억원을 투자받았다.
디와이이엔지는 폐배터리와 공정스크랩을 재활용해 고순도의 블랙매스를 회수하는 설비를 제작하는 업체다.
블랙매스는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이차전지의 핵심 광물이 함유된 검은색 분말이다.
특히 회사는 파·분쇄 및 열처리, 분리회수 등 전 공정을 턴키 방식으로 구축하는 기술력을 보유했다.
회사 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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