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이엔지, '인터배터리'에서 신규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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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회 작성일 25-03-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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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디와이이엔지(대표 신동엽)가 오는 3월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서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이차전지 재활용 설비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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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블랙매스 생산 라인은 기존 설비에 분리막 선제거 시스템을 더해 품질과 생산 효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분리막 제거에 따른 열처리 시스템이 간소화돼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탄산리튬 배소 공정은 이산화탄소를 활용, 리튬을 효율적으로 회수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모듈 파쇄기는 셀 단위 파쇄에서 모듈 단위 파쇄로 발전된 설비다.
신동엽 디와이이엔지 대표는 "지난해 다소 침체된 이차전지 시장에도 불구하고 기술 개발에 매진해 새 프로세스의 제품을 개발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기술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석 인턴기자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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