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새만금에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 제조시설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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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07회 작성일 25-06-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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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 회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새만금 국가산단에 음극재 핵심소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새만금개발청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포스코퓨처엠 신설 자회사인 ‘퓨처그라프’와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퓨처그라프는 포스코퓨처엠이 천연흑연 음극재의 중간원료인 구형흑연의 국내 생산을 위해 5월에 설립한 자회사다. 퓨처그라프는 2027년부터 연 3만7000톤을 생산할 계획인데 이는 천연흑연 음극재 3만3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총 투자액은 약 4400억원으로 12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생산된 구형흑연을 활용해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흑연광석, 구형흑연(음극재 중간원료), 음극재 최종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K-배터리 음극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업체에 공급해 경쟁력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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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국영 기자 / 에너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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